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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태양광 시설, 산사태 키웠다" vs "전체 산사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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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장마는 특히 산사태가 많았고 인명피해가 컸습니다. 산지에 설치된 태양광시설들이 피해를 더 키웠다는 주장이 일었는데 아니다, 실제 피해보다 과장됐다, 이런 반론도 있습니다.

CJB 진기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농경지는 흙밭이 됐고, 농장은 흙에 완전히 파묻혀 흔적조차 찾을 수 없습니다.

[김석주/충북 제천시 : (무너지는) 소리가 1~2초도 안 걸렸습니다. 그리고 잠시 있다가 태양광 (시설)이 우르르 무너져 내리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