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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뮬란 광고판 부순 극장주…'극장 개봉' 옛말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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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즈니사가 영화 '뮬란'을 극장이 아니라 자사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인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각국의 극장 주인들은 관객 수익이 사라지게 됐다며 광고판을 부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는데요, 이번 온라인 공개가 성공할 경우 오래된 극장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최호원 기자입니다.

<기자>

한 남성이 야구방망이로 영화 '뮬란'의 광고판을 때려 부순 뒤 발로 짓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