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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레바논 폭발참사 사망자 171명으로 늘어…실종자는 3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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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연합뉴스) 노재현 특파원 = 레바논의 임시 보건부 장관 하마드 하산은 11일(현지시간) 수도 베이루트 폭발에 따른 사망자가 171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고 신화통신이 레바논 국영 NNA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하산 장관은 이날 세계보건기구(WHO)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폭발로 인한 실종자가 아직 30∼40명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부상자 중 120명이 응급실에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