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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시카고 폭동·약탈 도화선 20대 흑인남성에 보석금 12억원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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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미국 시카고 최대 번화가를 폐허로 만든 대규모 폭동과 약탈을 촉발한 것으로 추정되는 20대 남성이 검찰에 기소됐다.

시카고를 관할하는 쿡 카운티 검찰은 11일(현지시간) 시카고 남부 주민 라트렐 앨런(20)을 경찰 상대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법원은 앨런에게 100만 달러(약 12억 원)의 보석금을 책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