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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속보] '답안 유출' 숙명여고 쌍둥이 1심 징역형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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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고 답안 유출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쌍둥이 자매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전직 교무부장 현 모 씨의 딸인 쌍둥이 자매에게 각각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의심스러운 여러 정황 등 간접 사실들을 보면 쌍둥이 자매가 아버지와 공모해 숙명여고의 성적평가 업무를 방해한 사실이 충분히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