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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경비원 폭행' 입주민 국선변호인도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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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 폭행' 입주민 국선변호인도 사임

서울 강북구 '아파트 경비원 폭행 사건'의 가해주민 48살 심 모 씨의 사선 변호인에 이어 국선변호인도 지난 10일 사임계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북부지법은 이전 국선 변호인이 사임계를 제출해 심 씨에게 새로운 국선변호인을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24일 심 씨 측 사선 변호인은 첫 재판에서 사임 의사를 밝혔고, 법원은 이달 3일 심 씨에게 국선변호인을 지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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