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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영상] 해리스, 바이든 저격수에서 러닝메이트로…미국 첫 여성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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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11월 치러지는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서는 조 바이든전 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카멀라 해리스 상원 의원을 러닝메이트인 부통령 후보로 선택했습니다.

미국 대선에서 여성이 부통령 후보로 두 차례 나선 적이 있었지만 흑인 여성이 지명된 것은 처음이어서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검사 출신인 해리스 의원은 지난해 민주당의 대선후보 경선 때만 해도 인종차별 문제를 고리로 바이든을 거세게 몰아붙여 '저격수'로 부상했지만, 이제는 한배를 탄 운명이 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이미애>

<영상: 로이터·트위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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