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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자막뉴스]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에 "갖다 버린다"...서서히 드러난 '나눔의 집'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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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집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모은 후원금은 약 88억 원.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와 각종 기관에 후원 요청 공문을 발송해 모집했습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할머니들을 위해 사용한 금액은 전체의 2.3%인 2억 원에 불과했습니다.

이마저도 할머니들을 위한 직접 경비가 아닌 시설 운영을 위한 간접경비로 대부분 썼습니다.

반면 법인 측은 26억여 원을 토지 매입과 생활관 증축 공사, 추모공원 조성 등 재산조성비 명목으로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