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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자막뉴스] '정답유출' 숙명여고 쌍둥이 유죄…"공정 기회 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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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정답유출' 숙명여고 쌍둥이 유죄…"공정 기회 박탈"

교무부장이던 아버지가 빼돌린 답안을 보고 총 5차례 교내 정기고사를 치른 혐의를 받은 쌍둥이 자매.

단기 2년에 장기 3년의 징역형이 구형된 이들에게 1심 법원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그간 쌍둥이는 "남다른 학습 열정과 노력으로 성적이 오른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해왔지만, 재판부는 이 같은 주장을 하나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