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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롯데리아 직원 모임 무더기 확진 비상…"장시간 마스크 미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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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수도권과 부산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이 잇따르면서 확진자 수가 연일 증가하고 있다.

경기 고양시 교회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남대문시장으로 번진 가운데 이번에는 패스트푸드 업체 직원 모임에서도 무더기로 확진자가 나와 방역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2일 낮 12시 기준으로 '서울 롯데리아 종사자 모임'과 관련해 전날 지표환자(첫 환자)가 나온 이후 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총 7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