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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서울 롯데리아 직원 19명 모임에서 지금까지 9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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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 광진구에서 모임을 가진 패스트푸드 체인점 롯데리아 직원들 사이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내 지점 점장 등을 포함한 롯데리아 직원 19명이 지난 6일 모임을 가졌다. 모임은 이후 광진구 '치킨뱅이 능동점'에서 2차로 이어졌다.

이 가운데 경기 고양시 거주자 1명이 지난 11일 처음 확진됐으며 모임 참석자인 서울시민 3명이 같은 날 추가로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