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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14년 전 아버지처럼...'부전자전' 이정후의 자유형 슬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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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키움의 이정후 선수가 탄성이 나오는 절묘한 슬라이딩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공교롭게 아버지 이종범 전 코치가 14년 전 선보인 슬라이딩과 닮은꼴입니다.

야구 팬 사이에선 '자유형 슬라이딩'으로 불리는데 얼마나 똑같은지 확인해보시죠.

김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우익수 옆 안타를 친 이정후가 1루를 찍더니 기습적으로 2루로 뜁니다.

우익수 송구가 먼저 도착해 타이밍상 아웃이 유력했지만, 결과는 세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