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12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코로나19로 증가한 택배 물량과 집중호우에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택배 기사들이 이틀 뒤인 14일에는 하루 잠깐 쉬어갑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14일은 택배 없는 날'입니다.
택배 업계는 이번 주 금요일인 8월 14일을 '택배 없는 날'로 지정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하루 14시간씩 일하는 택배 기사들의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서 마련됐는데요.
국내의 택배 산업이 시작한 지 28년 만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CJ대한통운과 한진택배, 롯데 등 대형 택배사에 속한 택배 기사 4만 명 정도가 이번 택배 없는 날에 일을 쉴 수 있게 됐는데요.
고객들의 주의와 양해도 함께 필요합니다.
긴급한 상품은 내일까지 배송이 가능한지 확인한 뒤에 주문하는 게 안전하고요, 내일부터 주문한 상품은 다음 주인 17일 월요일부터 배송이 시작돼서 일시적으로 물량이 몰릴 수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는 좀 더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코로나 뚫고 폭우 뚫고 와주신 택배 기사님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휴무 끝나고 더 힘드실까 걱정되네요. 이번 달은 좀 느긋하게 기다려보면 어떨까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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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업계는 이번 주 금요일인 8월 14일을 '택배 없는 날'로 지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