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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긴 장마에 제습기 웃고 에어컨 울고…가전제품 판매 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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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 안전운전 위한 상품도 인기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장마가 예상 밖으로 길어지면서 가전제품 판매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습한 날씨에 눅눅한 느낌을 줄여주는 제습 가전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반면 여름철에 주로 팔리는 냉방 가전은 비에 따른 기온 하락으로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2일 이마트에 따르면 제습기 매출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04.3%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