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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트럼프 경고에도…"MLB 양키스, 틱톡과 후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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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중국 기업의 인기 소셜 미디어 애플리케이션(앱)을 미국에서 퇴출하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노력에도 뉴욕 양키스가 중국산 '틱톡'과 손을 잡았다.

미국 '스포티코'에 따르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양키스와 예스 네트워크는 12일(한국시간) 중국 바이트댄스의 틱톡과 후원 계약을 했다.

스포티코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양키스와 틱톡이 약 6개월 동안 계약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양키스 구단은 이 내용에 대한 확인을 즉각 해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