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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취업자 5개월 연속 감소...실업자 수 21년 만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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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충격이 이어지면서 취업자 수가 5개월째 줄고 실업자는 21년 만에 가장 많아졌습니다.

다만 취업자가 감소하는 폭이 석 달째 작아지고 있는 점은 다소 긍정적으로 평가됩니다.

김평정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점업은 지난달에도 취업자가 22만 명 넘게 줄었습니다.

이렇게 대면 서비스가 많은 업종의 위축이 이어지며 7월 취업자 수는 1년 전 같은 달보다 27만7천 명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