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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수석 이상 참모 절반 교체...노영민 유임으로 '쇄신' 의미 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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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 표명한 6명 중 노영민·김외숙은 자리 유지

사의 반려 언급 없지만 당분간 유임 관측 우세

지지도 회복 안 되면 비서실장 교체설 계속될 듯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그제 수석비서관 3명을 바꾼 데 이어 오늘도 국민소통수석과 사회수석을 교체했습니다.

지난주 사의를 표명했던 노영민 비서실장은 대안 부재론 속에 당분간 유임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무수석과 민정수석, 시민사회수석 교체 이틀 만에 수석 비서관 2명에 대한 추가 인사가 이뤄졌습니다.

[강민석 / 청와대 대변인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국민소통수석비서관에 정만호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 사회수석비서관에 윤창렬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을 내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