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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김해 윤활유 첨가제 보관 창고 화재…5시간 만에 불길 잡혀(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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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관계자 1명 화상·소방관 4명 탈진…인근 회사로 번져 피해 확산



(김해=연합뉴스) 김동민 한지은 기자 = 12일 오전 11시 38분께 경남 김해시 상동면 우계리 물품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5시간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해당 창고에는 윤활유 첨가제 200ℓ짜리 400여개가 보관돼 있어 소방당국은 낮 12시 50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해 화재 진화작업을 벌였다.

대응 2단계는 관할 소방서와 인접 소방서 5∼6곳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