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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강지영의 현장 브리핑] "공공의료·인력 강화"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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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14일 전국 의사 총파업 예정대로 단행"



정부가 의대정원 확대 반대를 이유로 총파업을 예고한 대한의사협회에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앞서 대한의사협회는 정부에 '의대정원 확대 계획 철회', '공공의료대학 설립 철회' 등을 요구하면서 정부가 오늘(12일) 낮 12시까지 수용하지 않을 경우 14일 집단 휴진에 돌입하겠다고 했는데요. 이에 대해서 복지부는 "지역의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의료 인력 확충은 더 이상 늦추기 어렵다"며 의대 정원을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고, 대신 "이번 주 중 협의체 첫 회의를 열고 대화를 하자"고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