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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추락방지망 30만 원이 아까워서?"...산업 재해 절반이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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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상반기에만 산업 재해로 숨진 노동자가 무려 2백 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절반가량이 추락 사고로 숨졌는데, 대부분 안전망이나 안전난간 등 가장 기본적인 안전조치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기업은 비용 문제를 들어 안전 조치를 주저하는데 사망 등 중대 재해가 발생하면 더 많은 비용이 들도록 하는 법안이 이미 국회에 제출된 상태입니다.

한연희 기자의 보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