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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김정숙 여사, 강원도 철원 수해현장에서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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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오늘 강원도 철원 이길리 수해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오전에 현장을 찾은 김 여사는 가재도구 정리와 세척, 배식 봉사 등의 활동을 했습니다.

청와대는 김 여사의 현장 방문을 언론에 사전에 공개하지 않았으며, 주민들에게도 미리 알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대통령도 오늘 경남 하동과 전남 구례, 충남 천안 등 수해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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