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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靑후속인사에 與 "국정 뒷받침" 野 "구색맞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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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후속인사에 與 "국정 뒷받침" 野 "구색맞추기"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사회수석 교체 인사에 여야는 엇갈린 반응을 내놨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신임 수석의 면면을 긍정 평가하며 기대를 표했습니다.

허윤정 대변인은 논평에서 "두 수석이 어려운 시기 국민과 소통을 바탕으로 민생을 위한 국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미래통합당은 부동산 정책 책임자 문책이 빠진, 구색 맞추기용 인사라고 혹평했습니다.

김은혜 대변인은 논평에서 "장관과 정책수석, 불난 집을 놔두고 불똥 튄 옆집에만 물세례를 퍼부은 엇나간 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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