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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136억 투입한 수변공원…"1년에 한두 번씩은 잠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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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계획 홍수위보다 낮게 설치돼

<앵커>

용담댐에서 물을 흘려보내면서 많은 돈을 들여서 만든 수변공원도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물에 자주 잠기는 지역에 수변공원을 만든 자체가 문제라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계속해서 CJB 진기훈 기자입니다.

<기자>

다리 턱밑까지 차오른 흙탕물이 빠르게 흘러갑니다.

마치 수초처럼 수면 위로 내비친 나무가 물이 얼마나 불어났는지 실감케 합니다.


8만㎡가 넘는 넓은 유채꽃밭이 있었던 수변공원이 있던 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