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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사실상 1주택자" 덧붙인 청와대…인사 기준 된 '다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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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와대가 참모들이 집을 여러 채 가졌다는 논란을 얼마나 신경 쓰고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가 있습니다. 오늘(12일) 인사를 발표하면서 취재진이 묻기도 전에 내정자들의 주택 현황을 공개한 겁니다.

박민규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수석 내정자 발표 직후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두 신임 수석 모두 "사실상 1주택자로 보면 된다", "두 채 소유하고 있었지만 한 채는 처분 중이다" 관련 질문이 나오기도 전에 내놓은 선제 답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