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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축구장 280배 인삼밭, 진흙밭으로…"용담댐 관리부실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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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용담댐입니다. 용담댐 아래의 인삼밭이 물에 잠기면서 큰 피해를 봤습니다. 이곳 주민들도 댐에서 물을 한 번에 쏟아낸 탓이라고 주장합니다. 지자체장들까지 오늘(12일) 수자원 공사에 가서 항의를 했습니다.

정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인삼이 자라고 있어야 할 밭이 황무지가 됐습니다.

차양막은 돌돌 말리고, 노인은 흙에 박힌 지지대를 뽑아내느라 땀을 흘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