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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전 재산 걸겠다" 손혜원 부인했지만…법원 "중대 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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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손혜원 전 의원의 목포 부동산 의혹은 지난해 1월 SBS 끝까지판다 팀의 보도를 통해서 처음 알려졌습니다. 현직 국회의원이 지역 개발 정보를 미리 알고 부동산을 대거 사들인 것이 과연 공직자로서 적절한 행위였느냐, 이것이 저희가 손 전 의원에게 던졌던 질문이었습니다. 손 전 의원은 의원직은 물론 전 재산까지 걸겠다면서 의혹을 줄곧 강하게 부인해왔지만, 오늘(12일) 법원은 공직자의 중대한 비리라고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