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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수해 현장 '끝없는 복구'…문 대통령, 구례·하동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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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1천마리 물에 휩쓸린 마을…복구 포기하고 철거도

문 대통령 "특별재난지역 지정, 읍면동 단위 검토"



[앵커]

마을이 통째로 물에 잠기고 천여 마리의 소들이 죽거나 떠내려간 전남 구례에서도 복구 작업이 어렵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오늘(12일) 이렇게 심각한 비 피해를 입은 지역들을 찾아 주민들을 만났습니다.

정진명 기자입니다.

[기자]

벽돌로 지어진 집이 중장비로 건들자 힘없이 무너집니다.

지붕과 문은 모두 뜯겨나갑니다.

지붕만 남기고 물에 잠겼던 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