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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이태원 · 홍대 길거리 성희롱' 영국인, 덴마크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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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국내 송환돼 구속

<앵커>

서울의 이태원과 홍대에서 지나가는 여성에게 다짜고짜 말을 걸어 성희롱하는 영상을 찍은 영국인 남성이 덴마크에서 붙잡혔습니다. 불법 촬영한 영상은 돈을 받고 팔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태국 방콕 번화가. '데이비드 본드'라는 가명을 쓰는 영국인 남성이 다른 백인 남성과 함께 길을 걸으며 여성들에게 말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