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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피해자 3천여 명…옵티머스 공소장에 담긴 '위조 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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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까지 3천여 명이 1조 5천억 원대 피해를 본 걸로 파악되는 옵티머스 투자 사기 소식입니다. 남편의 유산을 모두 넣은 사례를 포함해 6, 70대 피해자가 가장 많습니다. 저희가 옵티머스 대표 등의 공소장을 확인해 봤습니다. 시중은행과 건설사의 도장을 위조한 걸 비롯해서 치밀한 범행 수법이 담겨 있습니다.

박지영 기자입니다.

[기자]

옵티머스자산운용 김모 대표와 송모 이사 등 4명은 공공기관 매출채권에 투자한다 속이고, 이 돈을 대부업체 등에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