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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악천후 속 의암호 작업 누가 지시?'…춘천시청 등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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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춘천 의암호에서 떠내려가는 인공 수초섬을 붙잡으려다 선박이 침몰하는 사고가 난지 오늘로 일주일째입니다. 실종자 두명이 아직 가족품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고 그 악천후 속에 작업을 강행한 이유 역시 오리무중입니다. 경찰이 오늘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춘천시청 등 11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승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 수사관들이 춘천시청에서 압수품을 들고 나옵니다. 경찰은 오늘 낮 1시 반부터 시청과 인공수초섬 업체 등 11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