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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反中' 빈과일보 사주 석방...중국의 일개 도시가 되는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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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홍콩의 반중 성향 언론사인 빈과일보의 사주가 체포 하루 만에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하지만 민주진영 인사들에 대한 검거 선풍은 계속되면서 홍콩의 중국화가 빨라질 전망입니다.

베이징에서 강성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홍콩 보안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던 빈과일보 사주인 지미 라이가 경찰서에서 걸어 나옵니다.

지지자들에게는 거수 경례를 하듯 당당한 모습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