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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인서울 내집마련' 포기한 3040…이렇게 '전세난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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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가계 대출이 7조 6000억 원 늘었습니다. 7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입니다. 한국은행은 집을 사기 위해 빚을 많이 진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영혼까지 끌어모아 집을 산다는 '영끌'은 오늘(12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어떻게든 집을 사려는 사람들은 대부분 3, 40대 그러니까 3040입니다. 부동산 급행 열차에 올라탔단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이 훨씬 더 많습니다. 저희가 3040의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들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