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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영화 속 빌리 엘리어트처럼…나이지리아의 '발레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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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빌리 엘리어트' : 몸에 불이 붙은 것 같아요. 전 그저 한 마리 새가 되죠.]

[앵커]

발레를 할 때 만큼은 고단한 삶을 잊고 행복하게 날아올랐던 열한 살 소년 빌리 기억하시나요. 영화 속에 이 빌리하고 꼭 닮은 나이지리아의 발레 소년이 꿈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강나현 기자입니다.

[기자]

안그래도 울퉁불퉁한 시멘트 바닥이 흙탕물과 엉켜 더 따끔거리지만, 맨발로 펼쳐낸 몸짓은 더없이 우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