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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숙명여고 문제 유출' 쌍둥이 집유…"공교육 신뢰 무너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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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쌍둥이 딸에게 내신 시험지와 답안을 유출해 실형을 선고받은 숙명여고 교무부장 아빠에 이어 쌍둥이 자매도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의 부정행위가 공교육의 신뢰를 무너뜨렸다"고 했습니다.

장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숙명여고 교무부장이던 아버지에게 내신 시험지와 답안을 전달받아 시험을 친 혐의로 기소된 쌍둥이 자매, 2017년 1학기 기말고사부터 1년 간 5차례에 걸쳐 이같은 방식으로 시험을 치른 혐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