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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韓·美 오케스트라 합주에 세계일주하는 콘서트…진화하는 온라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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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온라인 공연은 이제 문화계의 뉴노멀로 자리 잡았습니다. 태평양을 건너 한국과 미국 연주자가 만나는 건 기본에, 하루 사이 전세계 투어 콘서트도 벌입니다.

최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잔잔한 현악기의 선율에 클라리넷, 바순 등 관악기 연주가 더해집니다. 한국과 미국 오케스트라의 합주입니다.

서울시향의 연주에 자가 격리 중인 46명 미네소타 단원들의 영상을 현장에 있는듯 하나하나 덧씌워 탄생했습니다. 코로나로 단절된 세상이 하나로 소통하길 원하는 희망을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