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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숨져...13년간 폐질환 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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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한 뒤 13년간 중증 폐 질환으로 투병해 온 피해자가 숨졌습니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이마트 PB상품 '이플러스 가습기 살균제' 1통을 사용하고 중증 폐 질환으로 투병해온 박영숙 씨가 지난 10일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가습기살균제 성분'으로 알려진 CMIT와 MIT 원료를 넣어 SK가 만들고, 애경이 이마트에 공급한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