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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블랙박스와 제보영상으로 본 의암호 사고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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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 사고 일주일째입니다.

실종자 2명을 아직 찾지 못한 가운데 사고 작업 지시가 있었는지, 있었다면 누가 내렸는지를 놓고 의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고 발생 직전과 이후 일주일을 블랙박스와 휴대전화 녹음, 제보 영상을 통해 정리했습니다.

지환 기자입니다.

[기자]
폭우가 쏟아지며 의암댐이 초당 만 톤까지 방류량을 늘렸던 지난 6일 오전.

휴가 중이던 춘천시청 8급 32살 이 모 주무관에게 다급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