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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상반기에만 택배노동자 12명 사망"...고용안정, 4대 보험 법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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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택배 주문이 대폭 늘어난 가운데 택배 배달원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만 무려 12명이나 목숨을 잃었는데요.

정치권은 택배 배달원들의 살인적인 노동과 열악한 처우를 개선할 수 있는 법안 마련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이승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경남 김해에서 택배 배달원 47살 서 모 씨가 심근 경색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