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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용혜인 "올해 상반기 택배 노동자 9명 숨져...7명은 과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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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에만 업무상 숨진 택배 노동자는 모두 9명으로 이 가운데 7명은 과로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택배 노동자 산업재해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용 의원은 과로로 숨진 7명은 모두 뇌심혈관계 질환이 원인이었다며, 과도한 업무 시간과 업무상 스트레스로 인한 산업재해가 택배노동 전반에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