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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해리스 지명한 바이든…사상 첫 흑인 여성 부통령 후보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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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흑인 여성인 해리스 상원의원이, 민주당 부통령 후보에 올랐습니다. 벌써부터 차차기 대권후보로 거론되면서 여자 오바마라는 별명까지 붙었습니다.

워싱턴 김윤수 특파원입니다.

<기자>

장고를 거듭하던 바이든 전 부통령의 선택은 해리스 상원의원이었습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트윗을 통해 해리스 의원을 겁 없는 전사이자 최고의 공직자라고 평가했고, 해리스 의원은 바이든이 미국민을 통합할 적임자라며 영광이라고 화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