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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구례 피해 주민들 "섬진강 수해는 인재…수자원공사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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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섬진강 댐 하류 지역의 주민들이 수자원 공사를 상대로 소송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호우 경보가 내려진 이후에도 댐 저수량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다가 뒤늦게 방류량을 갑자기 크게 늘리면서 침수 피해를 입었다는 것입니다. 댐 관리에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수자원 공사는 기상청의 예보가 틀린 탓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임지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동네 주민들이 모이던 카페가 간판만 남기고 물에 잠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