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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12일 만에 모습 드러낸 잠수교...시설물 복구·청소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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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물이 들어찼던 한강 잠수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12일 만입니다.

하지만 물 속에 잠겨 있었던 만큼 시설물의 곳곳에 훼손돼서 통행은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가 나가있습니다. 홍성욱 기자!

잠수교 초입 같은데요.

청소와 시설물 복구작업이 시작됐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오전 6시부터 청소와 복구작업이 시작됐는데요.

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뻥 뚫린 잠수교 보이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