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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12일 만에 모습 드러낸 잠수교...시설물 복구·청소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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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물이 가득 찼던 한강 잠수교가 12일 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곳곳에 있던 시설물이 훼손된 상태인 데다 도로도 패인 곳이 있어 통행은 아직 통제되고 있습니다.

대청소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홍성욱 기자!

홍 기자가 서 있는 곳이 잠수교인데, 청소와 시설물 복구 작업이 한창이라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제가 지금 서 있는 이곳, 12일 만에 모습을 완전히 드러낸 잠수교 입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