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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잠수교 걸어 들어갔다 '고립'…CCTV로 발견해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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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수위가 높아진 잠수교로 들어섰다가 고립된 학생들이 CCTV 관제센터 덕에 무사히 구조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서울 서초구청은 지난 4일 밤 10시쯤 잠수교 북단에서 남단 반포 방향으로 걷다 불어난 물에 고립된 외국인 학생 5명을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발견해 구조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당시 관내 반포대교 등 침수 우려 지역을 살피고 있던 센터 직원들은 헤매고 있는 학생들을 발견한 직후 경찰에 통보했고 출동한 경찰관들이 학생들을 안전한 곳으로 옮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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