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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새 임대차법 시행 2주일…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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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를 골자로 한 새 임대차법이 시행된 이후 서울 아파트의 전세 물량이 약 16%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인 '아실'(아파트실거래가)에 따르면 어제(12일) 기준으로 서울의 전세 매물은 3만 2천505건으로 지난달 29일보다 15.7%가 감소했습니다.

한편 지난 3일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0.17%로 올해 들어 주간 단위 최대 폭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또 월간 KB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전달보다 774만 원 오른 4억 9천922만 원을 기록해 5억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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