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째 방류…수문 8일 이상 개방 2006년 이후 처음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한강 수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소양강댐이 수문 개방을 6일 더 연장하기로 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지사는 15일 자정까지 예정했던 수문 방류를 기상 상황 변동에 따라 21일 자정까지 변경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으로 비가 더 내린다는 예보와 함께 갑작스러운 폭우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소양강댐은 집중호우가 이어진 지난 5일 오전 제한수위를 초과하자 당일 오후 3시를 기해 3년 만에 수문을 열었다.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지사는 15일 자정까지 예정했던 수문 방류를 기상 상황 변동에 따라 21일 자정까지 변경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으로 비가 더 내린다는 예보와 함께 갑작스러운 폭우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소양강댐은 집중호우가 이어진 지난 5일 오전 제한수위를 초과하자 당일 오후 3시를 기해 3년 만에 수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