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 오늘(13일) 오전 10시 반부터 경기 이천 송라리 마을회관에서 '수해지역 피해복구를 위한 범농협 전국 동시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개최했다.
농협은 당초 내일(14일) 창립 제59주년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달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촌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봉사활동으로 대체했다.
활동에 앞서 농협은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지난주부터 전국 수해 현장을 다녔는데 생각보다 훨씬 피해가 컸다"며 "농업인들의 재기 지원을 위해 농협의 모든 역량을 총 동원 하겠다"고 지원 의지를 보였다.
특히 농협은 집중 호우로 인한 병충해 창궐을 막기 위해 방제용 드론과 광역 살포기도 준비했다. 봉사활동에 앞서 농민들에게 이 장비들을 이용한 방제 모습도 선보였다. / 구자형 기자
구자형 기자(bethell@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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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당초 내일(14일) 창립 제59주년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달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촌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봉사활동으로 대체했다.
활동에 앞서 농협은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