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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정부 "의협, 환자희생 담보로 한 극단방식 자제해야…대화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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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장관 대국민담화…"불법행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

"국민생명·안전피해 예상시 업무개시명령 발동…24시간 응급실 운영"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정부는 13일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대한의사협회(의협)의 파업을 하루 앞두고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자고 재차 요청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발표한 '의사협회 집단휴진 관련 국민과 의료인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대한의사협회에 대화로 문제를 해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면서 "마지막까지도 대화의 문은 열려 있고 언제라도 의사협회가 협의의 장으로 들어오겠다고 한다면 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