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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한밤중 잠수교에 고립됐던 학생들 CCTV 덕분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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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폭우로 수위가 높아진 잠수교 진입했다가 불어난 물에 고립됐던 학생 5명이 CCTV 관제센터 덕분에 무사히 구조됐다.

13일 서울 서초구에 따르면 이달 4일 오후 10시 3분께 반포대교, 잠수교, 동작대교, 한남대교 등 관내 호우 피해 우려 지역을 살펴보던 서초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잠수교 북단에서 걸어오는 외국인 학생 5명을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