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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김주명 前서울시 비서실장 "'성추행 방조' 고발은 정치적 음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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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발인 중 첫 소환…"피해자 전보 요청 받은 적도, 성추행 조직적 방조도 없었다"

"추측·소문에 근거해 비서진 '방조 집단'으로 매도하면 법적 대응"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문다영 기자 =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을 시 관계자들이 방조했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13일 오전 김주명(57)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전 서울시장 비서실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날 오전 9시 50분께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한 김 원장은 3시간여에 걸쳐 조사를 마쳤다. 성추행 방조 혐의로 고발된 서울시 전·현직 관계자 중 첫 소환이다.